[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7653명으로 전날 대비 100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7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32명 ▲경기 18명 ▲광주·충남 각 4명 ▲인천·강원 각 3명 ▲전남·경남 각 2명 ▲부산·대구·충북 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이다. 대륙별로는 ▲아메리카 18명 ▲유럽 6명 ▲아시아(중국 외) 5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13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2만5160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0.99%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008명이며, 위·중증환자는 54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 발생해 총 485명이다. 치명률은 1.75%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272만3960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2만785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266만845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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