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7명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만9665명으로 전날 대비 1097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107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470명 ▲경기 244명 ▲인천 62명 등 수도권에서만 776명이 발생했다. 이어 ▲강원 55명 ▲경남 49명 ▲부산 33명 ▲전북 29명 ▲대구 25명 ▲제주 24명 ▲경북 23명 ▲충남 19명 ▲충북 14명 ▲광주 13명 ▲울산 5명 ▲전남 4명 ▲대전 3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이다. 대륙별로는 ▲아메리카 10명 ▲아시아(중국 외) 9명 ▲유럽 6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388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3먼4722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69.91%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4269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278명이다.
사망자는 15명이 발생해 총 674명이다. 치명률은 1.36%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368만3094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13만947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349만395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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