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원익IPS는 삼성중국반도체(Samsung China Semiconductor Co.Ltd)와 1160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대비 17.33%이며, 공급 지역은 중국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필요 자금을 증자해 자회사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열회사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주식 1400만주를 7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3.00%에 해당하며, 취득 후 지분율은 100%가 된다. 취득 예정일은 내달 26일이다.

태경케미컬은 주당 20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2억6678만원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자회사인 알라바마법인이 Mizuho Bank로부터 빌린 326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증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4.7%에 해당하며, 보증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한라는 김포 디원시티 시그니처 지식산업센터 수분양자가 우리은행으로부터 빌린 686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증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26.29%에 해당하며, 보증 기간은 오는 내년 8월 31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은 계열회사인 에어서울에 빌려준 운영자금 300억원의 대여 기한을 1년 연장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여 기간은 내년 1월 27일까지다.

SG세계물산은 자회사인 서울인에 160억원을 빌려주기로 결정했다.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7.81%에 해당하며, 대여 기간은 내년 1월 20일까지다.

엔에이치스팩14호는 기업인수목적회사의 합병으로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4호에서 현대무벡스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운영자금 등 조달을 위해 17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했으며, 만기일은 2024년 1월 22일까지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을 결정했고, 만기일은 2026년 1월 25일이다.

GV는 소송 등의 판결‧결정 공시 불이행으로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공시했다. 사유 발생일은 지난해 12월 21일이며, 불성실 공시 법인 지정 결정 시한은 내달 17일까지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