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호텔 리노베이션 끝나는데로 결혼식 올릴 것으로 알려져
[이지경제=김봄내 기자]정용진(43) 신세계 부회장이 5월10일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중앙일보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가 다음달 1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중앙일보는 "웨스틴조선호텔의 웨딩홀은 현재 리노베이션 공사 중으로 5월 중 오픈 예정이다"라며 "이에 따라 웨딩홀 리노베이션 후 첫 결혼식 당사자가 정 부회장이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정 부회장의 결혼식에는 양가 친척과 최측근 등 100명 이하의 하객만 초청되 극비리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과 한씨의 결혼설은 지난 20일 양가가 웨스틴조선호텔 중식당에서 상견례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엔 5월 10일이나 12일 중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만 있었다. 그러다 최근 10일로 결정되면서 호텔 측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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