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열린 영국의 자동차 광팬들이 집결하는 전통적인 자동차 행사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행사에서 영국의 슈퍼카 제조사 멕라렌의 야심작 MP4-12C가 공식적으로 신고식을 올리며 일반에 공개됐다.
영국 멕라렌 오토모티브 매니징 디렉터인 안토니 쉐리프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긴 주인공이 되었고, 행사 첫날의 첫 드라이버가 되었다.
행사의 두번째, 세번째날에는 F1 챔피언인 젠슨 버튼과 루이스 해밀턴이 각각 이 슈퍼카를 운전해 볼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MP4-12C는 3.8리터 트윈터보 V8엔진을 탑재해 600마력의 출력과 최대토크 61.1kg.m의 괴력을 뿜어낸다. 이 괴력은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인 '심리스 쉬프트'를 통해 바퀴에 전달되어 0-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3.8초, 최고속도는 300km/h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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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덕 rokmc3151@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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