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턴사원 채용, 계열사서 6주간 근무
현대건설이 창사이래 처음으로 대학생 인턴사원 119명을 채용했다. 이번에 채용된 인턴사원들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종합설계, 현대씨앤아이에 배치돼 6주간 근무한다.
이들은 근무 첫 날인 지난 13일,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우수 인턴사원이 올 11월 정규 공채 때 응시하면 면접시험만으로 뽑을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6월 실시한 전형에 총 4500여 명의 대졸 예정자가 응시했으며 그 중 119명을 선발했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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