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도권 15개지구 '잔여세대' 물량 푼다
LH, 수도권 15개지구 '잔여세대' 물량 푼다
  • 주호윤
  • 승인 2011.07.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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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없이 동·호수 지정 계약 가능...자연환경과 입지조건 우수해

[이지경제=주호윤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15개 지구에 남아있는 미분양아파트를 선착순 분양한다.

 

선착순 분양은 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에 관계없이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가능하고 잔여세대 중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22일 LH에 따르면 용인서천지구에서 분양중인 단지는 1블록 826가구(전용 74㎡ 90가구, 84㎡ 736가구), 4블록 556가구(전용 74㎡ 84가구, 84㎡ 472가구) 중 미분양 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최근 계약금을 분양가격의 20%에서 13%대로 인하해 수요자의 계약부담을 완화했다.

 

용인시 서천·농서동 일대에 자족형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용인서천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가 강점이다. 수원영통과 동탄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양쪽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삼성전자 기흥단지와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맞닿아 있다.

 

교통여건은 지구주변을 거치는 버스 노선이 18개에 달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진입이 용이하다.

 

성남도촌지구는 현재 4700여 가구가 입주해 있고 이번에 분양중인 C1블록은 총 528가구로(전용 100㎡ 204가구, 119㎡ 212가구, 132㎡ 112가구) 평균분양가가 인근시세보다 저렴한 3.3㎡당 1248만원대 책정됐다. 등기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미니판교’라 불리는 성남도촌지구는 판교, 분당에 인접한 탁월한 입지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양호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이 근거리에 있어 차량과 지하철을 통한 강남권 접근이 30~40분이면 가능하다.

 

고양일산2지구에서 현재 선착순 분양중인 C1블록 하늘마을 6단지는 총 410가구(전용면적 121~135㎡)로 최근 무이자 할부를 시행하고 있다.

 

계약체결 후 3개월 이내에 입주 잔금을 완납하고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나머지 할부금은 3년에 걸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할부금을 납부기한 내에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연6%. 금리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적용한다. 계약 후 즉시 전매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경의선 풍산역(도보 15분)과 일산역이 인접해있고 3호선 정발산역과 주엽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및 인근 수도권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서울 북부로 빠르게 연결되는 지방도 356호선이 일산2지구내를 동서로 관통하고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울 마포 펜트라우스는 총 476가구 (전용면적 84~152㎡) 규모로 최근 최초 분양가 대비 최고 2억5000만원까지 분양가를 인하했다.

 

지하철 5, 6호선 공덕역에서 걸어서 2분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로 관공서와 금융기관, 백화점 및 대형할인마트,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선착순 분양과 관련한 사항은 LH 홈페이지(http://lh.or.kr) 에서 확인하거나 LH 콜센터(1600-7100)로 문의하면 된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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