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소연 기자] 금융지주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금융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3.36%(450원) 오른 1만3천850원에, 한국금융지주는 2.00%(950원) 오른 4만8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는 1.67%, KB금융은 1.04%, 하나금융지주는 0.70% 각각 올랐다.
하나대투증권 조용현 연구원은 "미국의 주택지표가 개선돼 경기에 대한 신뢰를 높여줬고 위험지표(MRI)도 지난해 8월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은행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소연 rokmc3151@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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