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교보생명 지분매각에 칼라일 등 PEF 6곳 참여
캠코 교보생명 지분매각에 칼라일 등 PEF 6곳 참여
  • 박소연
  • 승인 2012.04.19 09: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경제=박소연 기자] 캠코가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매각에 칼라일 등 국내외 사모펀드(PEF) 6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캠코가 교보생명 보유 지분 9.9%를 매각하기 위한 예비입찰을 마감한 결과 칼라일, 어피니티, MBK파트너스, IMM PE, 코세어펀드 출자자(LP) 등 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대우인터내셔널의 교보생명 보유 지분(24%ㆍ492만주) 매각을 위한 입찰에서 LOI를 제출한 칼라일, 어피니티, MBK파트너스, IMM PE 등 4곳은 이날 캠코 입찰에도 전부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캠코가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인수 가격이 5000억~60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소연 papermoon@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