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남라다 기자] 파리바게뜨가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매일 빵과 음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SPC그룹은 지난 16일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식을 갖고 오는 23일 영국 출국전까지 후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는 SPC그룹 김범성 상무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조향현 원장, 런던장애인올림픽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1일부터 선수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한편 2012런던장애인올림픽은 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리며, 우리나라는 양궁, 육상, 유도, 역도, 사격, 휠체어펜싱 등 13개 종목 참가한다. 임원을 포함한 선수단은 모두 150여 명이다.
남라다 nrd@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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