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서영욱 기자] 우남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우남퍼스트빌스타 오피스텔을 특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8층 2개 동에, 전용면적 18㎡와 20㎡ 등 1052실로 구성된 중소형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8000만~9000만원대이다.
현재 동탄신도시 인근에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협력업체 근로자 약 10만명이 상주하고 있고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부품연구소가 2013년 준공 예정이라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우남건설 관계자는 “동탄 최대 종합병원인 한림대병원의 상주 근로자만 2000명이고 병원 관련업체 근로자까지 고려하면 더 많은 임대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우남퍼스트빌스타는 전 가구에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천장형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비데 등이 갖춰져 있으며, 잔디정원 등 테마파크 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서영욱 syu@ez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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