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24일부터 브랜드 세일 행사를 시작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유명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점에서는 블루핏 트루릴리전 스페셜 위크가 열려 트루릴리전 데님팬츠가 18만8000원에, 2010 FW시즌 트루릴리전 신상품이 20% 할인 판매된다. 바나나리퍼블릭도 여성 특가전을 통해 체크 트렌치코드를 21만9000원에 판매한다.

 

강남점에서는 갤럭시, 캠브리지, 로가디스 등 남성 수트 브랜드를 특가에 판매하는 남성 수트 대전이 열린다. 마에스트로, 갤럭시 각각 39만원, 킨록앤더슨 49만원, 캠브리지 32만5000원 등이다.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30일까지 ‘유명 브랜드세일’을 연 뒤 바로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잡화, 여성의류, 스포츠, 아동, 가정용품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10~30% 가량 세일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1층의 액세러리브랜드인 젠, 라모베는 20~10%, 트리지아는 10%, 마크제이콥스와 조르지오알마니 선글라스는 20% 세일을 실시한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