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가 소식] 신한은행 써니뱅크 환전 100만건 넘어섰다
[은행가 소식] 신한은행 써니뱅크 환전 100만건 넘어섰다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6.11.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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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자매마을과 같이 김장김치 나눔 봉사
신한은행 써니뱅크 환전 100만건 넘었다.

[이지경제] 곽호성 기자 = 신한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에서 환전이100만건 이상 진행됐다. 누적 환전액은 6000억원을 넘어섰다.

17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써니뱅크의 대표 서비스인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은 지난해 6월 출시된 이래로 사용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에는 환전건수가 월 10만건까지 나오고 있으며환전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에는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 공항의 환전 건수를 뛰어 넘었다.

신한은행은 “써니뱅크를 통한 환전이 단기간에 100만건을 돌파할 수 있었던 비결은 환전 신청 절차의 단순화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고객은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도 환전 신청이 가능하며 가상계좌를 통해 본래신한은행을 거래하지 않는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신한은행은 모바일 환전의 특성을 고려해 외화 수령처를 지역별로 50개로 늘렸다. 이와 함께 Sunny 환전 전용 ATM를 통해서도 대기시간 없이 외화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이외에 써니뱅크에서 제공 중인 ‘환전모바일금고’는 환전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환율이 낮을 때 수시 환전해 보관하고 필요할 때 찾아쓰는 가상금고 서비스다.

NH농협금융, 자매마을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17일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좌운1리 왕대추마을 마을회관에서 김용환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마을과 함께하는 김장으로 사랑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배추 등 김장채소류를 사들여 생산농가도 지원하고, 소외계층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산한 김장김치(1000포기)는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제공된다.

김용환 회장은 “매년 2~3회씩 자매마을을 찾고 있는데 주민분들이 참여하는 김장나눔은 농산물 소비촉진 뿐 아니라 기업과 자매마을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큰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농촌마을의 활력화와 소외 계층을 보듬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우리은행, 서울랜드와 외국인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맺어

우리은행은 17일 경기도 서울랜드에서 ㈜서울랜드와 ‘외국인 대상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남기명 우리은행 국내그룹장과 박용택 ㈜서울랜드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우리은행 모바일메신저 위비톡과 외국인특화점 등 채널을 활용해 우리은행의 외국인 고객들과 서울랜드의 외국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상호 홍보 및 특화 마케팅을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외국인특화점 등 약 100개 영업점에 영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등 외국어로 만들어진 서울랜드 홍보물을 비치하고 할인쿠폰을 배포한다. 아울러 내년 초까지 개발을 진행해 외국인이 위비톡을 새로 가입 하는 경우 자유이용권 할인이 되는 ‘위비톡 웰컴쿠폰’을 자동 발송할 계획이다.

또 서울랜드 정문에 ‘위비 외국어안내 포토월’을 설치한다.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외국어 안내지도를 배치해 서울랜드 편의시설을 안내하며 우리은행 대표캐릭터 ‘위비프렌즈’를 홍보한다.


곽호성 기자 grape@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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