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코웨이가 멀티액션 공기청정기 등 혁신 제품을 앞세워 중국 공략에 나섰다.
코웨이는 오는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7 캔톤 페어(CANTON FAIR)’에 참가해 멀티순환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혁신 제품들을 선보이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쥬서기 등 3개 카테고리, 총 16개 제품을 전시했다. 전시품 중 ‘코웨이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는 전시 기간 내내 참관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지난 2월 출시된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에어 다이나믹스(Air Dynamics)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실내공기 질 상황 및 필요에 따라 멀리 떨어진 공간까지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실내공기 오염 정도를 LED 램프 색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오염 정도를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코웨이가 참가하고 있는 캔톤페어는 6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최대 규모의 수출입 전시회로 매년 두 차례 광저우에서 열린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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