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KT, 취약계층 어린이 '희망' 키우기 나서
[사회공헌] KT, 취약계층 어린이 '희망' 키우기 나서
  • 박효영 기자
  • 승인 2017.05.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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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이지경제] 박효영 기자 = KT는 KT스카이라이프, KTH 등 20여개 계열사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KT그룹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꿈나무 투어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방송국 견학과 함께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는 체험학습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는 미디어 계열사인 KT스카이라이프가 보유한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 송출시설과 스튜디오 등 KT그룹의 미디어 인프라를 통해 진행됐다.

첫 투어에서는 KT CS가 2014년 10월부터 지원하고 있는 두리모 시설인 ‘루시모자원’의 초등학생 20명이 서울 목동의 KT 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와 올레 미디어 스튜디오, 상암동의 스카이TV를 찾았다.

학생이 방송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KT

학생들은 편집실, 조정실, 녹음실, 관제센터 등 여러 종류의 방송 시설을 견학하고 실제 프로그램이 제작되는 스튜디오에서 카메라 촬영을 해보는 등 여러 시설을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대원방송 애니메이션 ‘파워레인저 닌자포스’의 성우를 직접 만나고 함께 더빙을 해보는 등 방송 관련 직종을 알아보고 진로 탐색의 시간도 가졌다는 전언이다.

안윤선 KT 스카이라이프 사회공헌팀장은 “KT그룹이 보유한 방송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줄 수 없을까 고민하다 꿈나무 투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비롯한 전국의 아이들을 위해 사회 미디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효영 기자 edunalist@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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