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박효영 기자 = 롯데홈쇼핑이 개그맨 출신 쇼호스트와 유튜브 스타, 코믹 영상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쇼핑을 접목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71세 뷰티 유튜브 스타로 유명한 박막례 할머니가 출연하는 ‘막례쑈’는 롯데홈쇼핑 단독 상품을 할머니가 직접 사용해보고 거침없는 화법으로 솔직한 평가와 사용법을 소개한다.
지난 14일 첫 방송이 나간 이후로 패이스북 라이브와 유튜브에서 14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패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볼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저녁 6시 또 다른 SNS 라이브방송인 '복군의 신상털기'를 첫 방송할 예정이다. 복군의 신상털기는 KBS 공채 개그맨 복현규 쇼호스트가 TV홈쇼핑에서 판매 예정인 신상품을 미리 체험하고 장점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롯데홈쇼핑 앱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코믹영상, 상황극 등 재미있는 영상과 상품 판매를 연계한 이색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쇼룸’을 이용할 수 있다.
유혜승 롯데홈쇼핑 방송컨텐츠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은 개그맨 출신 쇼호스트, 유튜브 스타 출연 영상, 코믹영상을 활용한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통한 즐거운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효영 기자 edunalist@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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