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사업 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통신서비스를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하는 ‘U+사장님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U+사장님패키지’는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기본으로 IPTV, CCTV, 카드결제기, 와이파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된 패키지를 최대 29%(기본요금 기준)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포함해 매장에 필수적인 CCTV와 카드결제기로 구성된 ‘CCTV+카드결제기패키지’부터 ▲인터넷, 인터넷전화, 와이파이가 함께 구성돼 있는 ‘와이파이패키지’까지 맞춤 선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사장님패키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매장이전, 개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준비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4일부터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사업부 상무는 “U+사장님패키지는 매장을 효과적으로 운영, 홍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라며 “소상공인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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