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패드 4GB' 요금제 3년 약정 하면 '공짜'
[이지경제=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을 22일 출시한다.
LG U+를 통해 출시하는 갤럭시탭은 새롭게 선보인 OZ 패드 요금제(월 2만 7500원, 월 4만 2500원)와 기존의 OZ 스마트 요금제(월 3만 5000원~월 9만 5000원) 가입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데이터 위주로 이용할 고객들은 OZ 패드 요금제를 이용하면 되고 음성, 문자, 데이터 서비스 모두 필요한 고객들은 기존의 OZ 스마트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갤럭시탭 출시와 함께 선보인 ‘OZ 패드 2GB’, ‘OZ 패드 4GB’ 요금제는 각각 기본료 2만 7500원, 4만 2500원에 각각 데이터 2GB, 4GB를 제공한다.
또 OZ 패드 요금제 전용 할인프로그램도 운영해 ‘OZ 패드 2GB’는 매월 1만 2000원,‘'OZ 패드 4GB’는 매월 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OZ 스마트 요금제로 가입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기본료에 따라 매월 1만 3000원 ~ 3만원의 요금 할인을 해 준다.
이를 통해 고객이 실제로 갤럭시탭을 구매하는 금액은 ‘OZ 패드 4GB’ 요금제를 3년 약정 하면 무료, 2년 약정하면 20만원 수준으로 타사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다.
LG U+는 갤럭시탭 출시기념으로 가입 고객 대상 선착순 1만명에게 갤럭시탭 전용 거치대를 지급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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