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상현 기자]LH공사는 21일 오산세교1지구의 공동주택용지, 일반상업용지 등 39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산세교 신도시는 1, 2지구를 합쳐 600만㎡에 달하며 화성동탄과 접해 있고 전철(세마역, 오산대역)과 경부·용서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 좋은 거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LH공사에 따르면 공동주택용지 2필지는 건설사업자에게, 자동차정류장용지 1필지와 종합의료시설용지 1필지, 유치원용지 2필지는 일반 실수요자에게 추첨 공급한다.
또한 상업용지 19필지와 주차장용지 4필지, 액화가스충전소용지 1필지, 체육시설용지 1필지는 경쟁 입찰에 부친다.
접수방법은 23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 신청하면 된다. LH 오산직할사업단 보상판매부(031-831-5027~8)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현 ps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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