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 부광교회에 54번째 냉동탑차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부광교회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집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일 대구 부광교회 담임목사는 “냉동탑차 덕분에 신선하고 맛 좋은 식품을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다른 지역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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