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F&F사옥에서 11번째 ‘아이엠어디스커버러(I AM A DISCOVERER)’ 원정대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에 따르면 ‘아이엠어디스커버러’는 발견과 탐험의 여정에 도전하는 모든 이를 응원한다는 브랜드의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탐험 루트를 작성한 디스커버러를 선발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아이엠어디스커버러는 총 12팀. 그 중 ‘비디오브러쉬’팀은 새와 물고기의 시선으로 멕시코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한다. ‘아날로그 인’팀은 전자기기 없이 쿠바로 떠나 아날로그 감성을 기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캠핑카조아’ 팀은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고, ‘늦바람 라이더즈팀’은 모터사이클로 규슈 탐험에 나선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11번째 디스커버러가 각자의 도전을 향해 떠나는 출발점에 섰다”며 “그들의 여정을 응원하고 다녀온 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그들의 탐험 DNA가 무척 기대 된다”고 전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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