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포르쉐AG는 올해 1분기 매출액 59억 유로(7조6544억원), 영업이익 9억7600만 유로(1조2662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 늘었다.
루츠 메쉬케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 이사는 “2018년 1분기의 성공적인 실적은 향후 수개월 간의 경영 전략에 있어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HP와 포르쉐 컨설팅이 제공하는 A/S 및 컨설팅 서비스 등 자동차 비즈니스 이외 분야에서의 긍정적인 성과가 실적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1분기 국내 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2.2% 늘어난 1200대를 기록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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