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덕유산 무주 유스호스텔에서 여름봉사캠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캠프에서는 다양한 전문가 특강을 마련해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무주군 일대에서 ▲잡초 제거 ▲고추‧아로니아 수확 ▲농촌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도자벽화를 그려 한국수자원공사에 기증했다. 기증한 벽화는 진안군에 위치한 용담댐에서 공원으로 가는 길에 부착 돼 미관을 제공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봉사캠프에 참여한 배명현(17세.광주)군은 “기록적인 무더위와 휴가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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