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에 '대규모 결항 예정'…제주공항 185편·무안공항 6편 등
태풍 솔릭에 '대규모 결항 예정'…제주공항 185편·무안공항 6편 등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8.08.23 09: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3일 제주공항 185편, 무안공항 6편 등 항공편 다수가 결항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전국 공항 운영계획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이날 오전 3시 서귀포 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을 시속 16km/h로 통과했다. 이후 오후 3시에는 목포 남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전날에 이어 오늘도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인해 제주공항 185편, 무안공항 6편 등 대규모 결항이 예정됐다”고 전했다.

항공사는 항공기 결항 정보 등을 예약 승객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의 공항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까지 확정된 결항 외에도 추가적인 결항 조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국토부는 이용객들은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것을 권장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