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즉석식품(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이마트 등 유통망 확대
빙그레 즉석식품(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이마트 등 유통망 확대
  • 조소현 기자
  • 승인 2018.09.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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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빙그레 냉동볶음밥 5종. 사진=빙그레
헬로빙그레 냉동볶음밥 5종. 사진=빙그레

[이지경제] 조소현 기자 = 빙그레는 지난해 7월 내놓은 즉석식품(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가 최근 이마트에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빙그레는 이마트 입점을 계기로 유통망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헬로 빙그레는 혼자 먹는 혼밥족들의 영양밸런스를 생각하고 집밥을 먹는 듯한 느낌을 더해주는 빙그레의 새로운 HMR을 브랜드다. 헬로 빙그레는 'Hello', '식사는 하셨어요' 라는 친근한 인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부를 건네듯이 소비자와의 따뜻한 커넥션을 만들고 좋은 HMR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지난해 7월에 출시된 첫 번째 제품 라인업인 덮밥은 "엄마의 정성을 담아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라는 컨셉으로 출시됐다. 평소에 자주 먹는 익숙한 덮밥 형태이며 집에서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든 것처럼 부족함이 없고 한 끼 식사로 든든한 제품이다.

특히 착한 재료와 화학성분을 최소화해서 조리해 바로 냉동하여 신선함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다른 냉동볶음밥처럼 원물 재료를 갈아 넣지 않고 원물을 그대로 살려, 먹을 때 큼직하게 씹히는 원물을 즐길 수 있는 덮밥이다.

혼자 있을 때 한 끼를 만들어 먹기 귀찮은 경우가 많은데 이때 간편하게 조리하여 부담 없이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덮밥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빙그레는 지난해 12월 볶음밥 5종을 신제품으로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넓혔다. ‘헬로 빙그레’ 냉동 볶음밥 신제품은 ‘토마토 계란 볶음밥’, ‘파인애플 새우볶음밥’, ‘차돌김치 볶음밥’, ‘대패삼겹 볶음밥’, ‘닭갈비 볶음밥’이다.

이 제품들 역시 헬로 빙그레의 가장 큰 특징인 큼직한 원물을 사용해 씹는 맛을 극대화했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을 수 있다. 헬로 빙그레 냉동 볶음밥은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있으며 제품당 400~450g이 들어있어 2인분 분량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 가구, 혼밥족의 증가로 향후 1인용 HMR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헬로 빙그레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소현 기자 j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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