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지프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지프 전용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 전시장은 ▲강서 ▲인천 ▲청담 ▲서초 ▲대구 ▲대전 지프 전용 전시장에 이어 일곱 번째로 오픈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광주 전시장은 지프 공식 딜러사인 선일모터스가 운영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광주 전시장은 총 면적 380㎡, 2층으로 구성된 단독 건물이다. 건물 외관에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를 이루며 지프의 당당한 매력적인 모습이 돋보이도록 디자인됐다는 설명이다. 내부 공간은 나무와 석재 등의 자연 소재를 적용해 지프의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프는 광주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개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 뉴 컴패스를 시승하는 고객에게는 ‘어반 어드벤처 키트’를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국내 SUV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지프 전용 전시장을 광주와 전남지역에도 오픈하게 돼 기쁘다”면서 “새롭게 오픈하는 광주 지프 전용 전시장은 광주‧전남 지역 고객들에게 지프 브랜드를 경험하고 차량을 구매하는 데 있어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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