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6일 서울시 서초구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우산’을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투명한 우산에 운전자의 눈에 쉽게 띄는 반사 스티커 등을 부착해 안전우산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이날 만들어진 안전우산은 서초구 내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전우산 제작비 전액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신동주 호반건설 회계팀 차장은 “딸과 함께 안전우산을 만들고 대화도 많이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매달 소외이웃을 찾아가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처음이자 총 101번째 활동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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