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메르세데스-벤츠, 부분변경 모델 ‘더 뉴 C220d 4MATIC 쿠페’ 출시
[이지 Car] 메르세데스-벤츠, 부분변경 모델 ‘더 뉴 C220d 4MATIC 쿠페’ 출시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5.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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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세데스-벤츠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스포티한 2도어 버전의 더 뉴 C 200d 4MATIC 쿠페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차는 부분 변경 모델로,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을 새롭게 해 쿠페 특유의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날렵한 드로핑 라인이 낮은 차체 디자인과 보닛과 조화를 이뤄 스포티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AMG 라인이 기본으로 적용된 차량 전면부는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AMG 특유의 프론트 및 리어 에이프런을 통해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갖췄다. 또 후면부에는 쿠페 모델만을 위해 설계된 리어 에어프런이 적용됐다.

AMG 라인이 적용된 D컷 디자인의 새로운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탑재됐으며,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의 터치 컨트롤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계기판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다이내믹 셀렉트로 ▲에코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등 4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엔진과 변속기, 조향 등을 개인 취향에 맞게 결합해 개별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10.25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최신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커맨드 온라인 NTG 5.5 버전’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더 뉴 C220d 4MATIC 쿠페는 벤츠의 최신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적용됐으며,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 토크 40.8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벤츠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 프리 세이프가 탑재돼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하차 경고 어시스트는 차량 정차 후 탑승자가 차량 문을 열기 전에 뒤에서 다가오는 ▲보행자 ▲자전거 ▲자동차 등을 감지해 경고음을 알려 충돌 사고를 예방한다.

이밖에 평행 주차와 직각 자동 주차, 자동 출차 기능을 겸비한 능동형 주차 어시스트, 프리미엄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등 편의 기능도 기본 적용됐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C220d 4MATIC 쿠페’의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은 6470만원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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