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삼성물산이 건설사 취업 선호도 1위 자리를 고수했다.
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발표한 ‘5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19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 반도건설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태영건설, 한신공영, 두산건설, 계룡건설산업, SK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아이에스동서, 금호건설, 쌍용건설이 11~20위 그룹에 포함됐다.
이밖에 삼성엔지니어링은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LT삼보(전문건설 부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감리/CM 부문) ▲계선(인테리어 부문)이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건설워커는 지난 2002년 6월부터 매월 △종합건설 △전문건설 △엔지니어링/감리/CM △건축설계/감리/CM △인테리어 등 총 5개 부문에서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건설워커는 △회원투표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DB 조회수 등 자체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자료를 활용해 순위를 결정한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