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지프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새롭게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412㎡에 달하는 단독 신축 건물이다. 층고는 5m 이상으로 높여 고객에게 보다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특히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을 이뤄 지프만의 DNA와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확장 이전하는 만큼 고객들을 위해 ▲각 전시 차량 앞에 터치식 스펙 보드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컨설팅 존에서는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프는 창원 전용 전시장의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 방몬 고객에 한해 창원시 도심 및 해안도로를 주행하는 온로드 시승코스뿐만 아니라 오프로드 성능까지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창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수입차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다른 창원 및 경남 지역 고객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확장 이전해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90% 가까이 지프 전용 전시장 구축이 완료됐으며, 남은 2개의 전시장까지 전환을 마쳐 더 많은 고객들이 지프를 경험하고 독보적인 SU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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