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조여정이 지난 23일 서울 청담동 토리 버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영화 '방자전'의 춘향이로 열연하며 충무로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조여정은 이날 토리버치의 그린색 튜닉으로 보헤미안적인 감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토리 버치는 미국 사교계 최고의 패셔니스타 토리 버치가 2004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런칭한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총 600여개 매장에서 연간 3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2010년 6월 청담동 패션거리에 오픈한 토리 버치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백화점 매장 및 타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와는 차별화되는 공간으로 120평 규모의 토리 버치의 실제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