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10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공급
대림산업, 10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공급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09.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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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대림산업은 다음달 경남 거제 고현동 1102번지에서 빅아일랜드의 첫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공급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 10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8㎡ 125세대 ▲84㎡A 484세대 ▲84㎡B 217세대 ▲84㎡C 132세대 ▲98㎡ 91세대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거제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갖춘 고현생활권의 중심 단지로서 차세대 대장주 단지가 될 것으로 주목받는다는 설명이다.

고현 생활권은 고현동과 장평동을 아우르는 권역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또 거제시청과 법원, 등기소, 시외버스터미널, 백화점, 호텔, 종합병원 등 다양한 공공업무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특히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해 있어 조선소 근로자들의 주거지로도 각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이곳 일대는 3㎞ 반경 내에만 거제 인구의 40% 이상이 생활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023년까지 거제 고현항 앞바다를 매립해 59만9106㎡ 면적의 메가톤급 해양복합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 계획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비롯해 상업, 업무, 문화관광, 공원의 기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빅아일랜드 부지 내에 지중해 연안 휴양 도시를 연상케하는 유로피안 스타일의 프리미엄 주거 타운을 지어 고객의 여유로운 공간을 완성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해양리조트에서나 누릴 법한 최고급 시설을 단지 내 커뮤니티에 담았다. 남녀 분리된 공간의 노천탕을 포함한 사우나 시설은 마치 여행을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또 3채의 게스트하우스는 거실, 침실, 간이주방을 포함한 각각의 독립된 건물로 구성돼 있어 지인들은 초대해 파티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밖에도 입주민들의 편의와 생활을 향상시켜줄 유로피안 스트리트 몰 등 거제에서 그간 누릴 수 없었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들을 갖췄다.

대림산업은 최근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론칭한 신개념 업그레읻드 주거플랫폼 C2 HOUSE를 단지에 적용한다. C2 HOUSE는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해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스마트클린&케어 솔루션’ 시스템이 적용돼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한동안 거제의 시장이 위축돼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조선업 부활, 남부내륙철도 예타면제 등의 호재가 계속되면서 지난해부터 서서히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거제 지역의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 세컨하우스 수요 등 광역수요의 문의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주택전시관은 거제 빅아일랜드(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0) 내 사업지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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