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신한생명은 보험설계사들이 고객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기존 설계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개편한 모바일 앱 'S온'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S온은 설계사 전용 모바일 앱으로 고객 만남부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마케팅 활동에 쓰인다.
개편된 S온 앱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간단하고 직관적이다. 이용자가 업무서비스에 쉽게 접근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자명함 ▲무료운세 ▲상황별 인사말 ▲뉴스 ▲각종 니즈자료 ▲질병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돼 선택한 콘텐츠를 고객에게 발송하거나 설계사 본인이 직접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무료운세 서비스는 신한생명 홈페이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로 20종의 다양한 운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각종 통계 지원과 모바일 쿠폰발송서비스 등이 탑재돼 S온 모바일 앱은 현장 영업활동의 모든 과정에 효율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명복 신한생명 마케팅팀장은 "이번 마케팅 활동 지원 플랫폼 개편은 설계사들이 콘텐츠를 더 쉽게 이용하고 많은 정보를 고객관리에 사용하도록 편의성 제고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설계사들의 영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영업 프로세스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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