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200m 이하의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겠다.
4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동해안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일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겠다.
주요 지점 가시거리(m)는 ▲경기도 광주 200, 여주 310 ▲강원 해안(양구) 140, 상동(영월) 260, 안흥(횡성) 330, 서석(홍천) 340 ▲충북 보은 100, 보령 140, 충주 210, 태안 230 ▲전남 해남 160, 안좌(신안) 270 ▲경남 산청 110, 경주시 120, 함양군 140, 거창 140, 대곡(진주) 140, 성주 150, 고령 15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9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충남·전라 ‘보통’, 제주도 오전 ‘나쁨’, 오후 ‘보통’ 수준이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경북지방은 내일에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7일과 8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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