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10주년 기념 ‘2019 나눔아카데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 후 2019년 활동 결과 발표가 이어졌고,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나눔아카데미’는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보험설계사)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라이프플래너 136명은 지난 10년간 나눔아카데미 강사로 참여해 7140명의 참석자에게 영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은 10년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 봉사활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총 5억원을 조성했다. 올해는 총 27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후원금을 통해 총 101명의 고객 유자녀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개발도상국 이웃들에게 나눔 정신을 전한 바 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라이프플래너와 고객 유자녀 모두 해외봉사단이 되어 세계 곳곳에서 나눔을 전파한다”며 “10년 동안 가족사랑이라는 푸르덴셜생명의 기업정신을 이어준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