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도시개발, 내년 인천도시철도 2호선 일대 4.5만 가구 분양
DK도시개발, 내년 인천도시철도 2호선 일대 4.5만 가구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19.12.02 16:47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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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조감도. 사진=DK도시개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조감도. 사진=DK도시개발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DK도시개발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독정·왕길역 일대에 1기 신도시인 산본 신도시급 부지를 확보해 내년 초부터 단계적으로 총 4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DK도시개발은 약 80만㎡ 규모로 조성할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주민 제안을 최근 인천 서구청에 접수했다. 이 일대에서 확보한 사업부지는 총 479만9947㎡다. 이는 1기 신도시인 산본(약 419만㎡)보다 큰 면적이다.

DK도시개발은 조성하는 구역마다 ‘로열파크씨티’ ‘메트로파크씨티’ ‘센트럴파크씨티’ 등의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업진행 속도가 빠른 ‘검암역 로얄파크씨티’는 2개 블록에 걸쳐 4805가구 규모로 DK도시개발 및 DK아시아가 조성하며 내년 초 분양 예정이다.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데 이어 하나금융 주관으로 55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은 “차기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1금융권 및 대형증권사와 지난 7월25일 공동 금융주관계약을 체결했다”며 “대규모 개발사업이지만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검암역 로얄파크씨티’는 사업비 2조5000억원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주변 입지환경에 조화롭게 건폐율 13%, 법정기준의 2배를 넘는 조경비율 39%를 적용해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규모에 걸맞게 입주민 전용시설의 면적도 넓다. 대형 아파트 단지에 설치되는 복합스포츠센터의 규모가 6600㎡(2000평)에 정도인데 반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3배 규모인 2만1200㎡(6400평)에 달한다.

블록별로 다섯 개 레인을 갖춘 길이 25m 수영장, 국내 최초 스킨스쿠버 전용 풀장, 트랙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 클라이밍 연습장, 대규모 사우나 시설 등을 입주민 전용시설에 조성한다.

‘검암역 로얄파크씨티’는 향후 10년간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정책 방향과 미래모습을 제시하며 발표한 정부의 ‘광역교통 2030’ 비전에 따라 교통 수혜단지로 꼽힌다. 검단신도시를 거쳐 불로지구까지 연장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독정역이 사업지와 바로 접해 있다.

인천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을 연결시켜 환승 없이 강남으로 연결되는 검암역도 독정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여서 더블 환승권이 되는 셈이다.

검암역세권에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와 함께 공공주택지구가 확정 고시돼 공항철도 및 고속도로 양쪽으로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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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 2019-12-12 13:55:22
대단하네요....제1금융권이 5500억이나 조달해주다니....

알파 2019-12-08 23:05:28
압도적이네 민간회사가~~

Lk 2019-12-03 14:26:27
규모가 엄청나네요. 분양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백석동주민 2019-12-03 10:56:27
기다리고 있습니다.

데이준 2019-12-03 10:20:35
산본신도시급 대규모단지면 엄청 나네요
분양기다리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