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넥센타이어가 서울 강서구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LPGA의 떠오르는 샛별 홍예은 선수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프로턴 선언을 한 홍예은 선수는 16세에 KLPGA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제주의 강풍에도 불구하고 대회 2위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올해는 호주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 2개의 LPGA 대회에 참가했으며 그 중 ISPS Handa VIC Open에서는 로우 아마추어상을 수상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2020년 한 해 동안 홍예은 선수 유니폼 옷깃에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하게 된다.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2년 연속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 FC의 후원을 비롯해 지역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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