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이 제1회 소비자 보호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소비자 보호 강화에 기여한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라이나 소비자 보호 연도대상을 제정했다.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새기고 전사적으로 고객중심경영 마인드를 키우자는 의도라는 설명이다.

라이나생명은 ▲VOC(고객의 목소리) 체험 활동 ▲소비자 보호 아이디어 제안 ▲소비자보호 교육 이수 ▲고객보호 실천 서약 진행 등의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이혜은 품질모니터링팀 과장이 대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 3명(50만원), 우수상 5명(30만원) 등 총 9명이 수상했다.

이혜은 과장은 “모든 영역에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고객 이해를 목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고객중심경영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나생명은 민원 감축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완전판매 모니터링 기준 강화, 자체 미스터리 쇼핑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