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티웨이항공이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코로나19 피해지역 긴급 생계지원 사업’에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부터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오고 있다.
이번 달력은 2019년 11월 출시된 이후부터 1월까지 티웨이항공 전 노선 기내에서 기부금 조성을 위해 판매됐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티웨이는 대구시에 손소독제도 전달하며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에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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