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월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분양
현대건설, 3월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3.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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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현대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894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 등 총 1150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2만6749㎡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원’이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107㎡로 ▲84㎡ 534세대 ▲99㎡ 90세대 ▲107㎡ 270세대로 구성됐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84㎡로 소형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갖췄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대구 중구의 중심 입지에 지역 내 최고층인 49층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 단지로 원스톱 라이프까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대구역 네거리부터 달성공원역 주변까지 중구 태평로 일대는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이자 대규모 도심 개발 지역으로서 약 1만1000세대 규모의 새로운 주거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는 교통·편의·자연·문화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1번출구가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광역 및 시내권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와 구미, 경산 등 대구 광역권을 하나로 묶는 대구권 광역철도(2022년 개통예정) 및 KTX·SRT 서대구역(2021년 개통예정)도 계획돼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등이 있고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 또 CGV,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제1수창공원과 제2수창공원이 있으며 약 12만8700㎡ 규모의 달성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수창청춘맨숀(문화예술복합공간), 대구예술발전소 등이 있어 문화 및 여가생활도 코앞에서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수창 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 유명사립교육기관인 종로M스쿨 본원 직영이 개원할 예정으로 오피스텔과 아파트 입주민 자녀의 경우 수강료 무료 지원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전 세대 남측향 위주 배치,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 배치 등 검증된 힐스테이트 브랜드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등의 운동 관련 시설은 물론 남녀독서실, 북카페(작은 도서관), 키즈&맘카페,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등의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적용되는 하이오티(Hi-oT) 기술도 눈에 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 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중구 최중심에 위치해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달성공원 및 수창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대구 중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입지 여건과 단지 배치, 실제 모델하우스에 지어진 유니트, 모형도 등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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