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문룡식 기자]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를 위한 법 개정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은행권에서 관련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편의성 제고에 나섰다. 은행들이 자사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 ‘실손보험 간편 청구’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선 하나은행이 이날부터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적용했다.삼성화재와 KB손해, NH농협손해, 흥국화재, DB손해, 롯데손해, 메리츠화재, 한화손해, 현대해상, 삼성생명, NH생명, 우체국보험 등 12개 보험사 실손보험·치아보험 가입자는
금융지주/은행 | 문룡식 기자 | 2021-05-18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