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IBK기업은행, 임원급 인사 단행 [이지경제=심상목 기자]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이 정환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신임 경영전략본부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김교성 부행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글로벌·자금시장본부장에 유석하 경영전략본부장을 전보하는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13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정 신임 부행장은 1983년 기업은행 입행 이후 PB사업부장과 테헤란로지점장, 전략기획부장 등 본부와 영업점을 두루 거치며 영업력과 대외교섭력을 인정받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에 발탁됐다. 이후 전략적 사고와 발로 뛰는 영업력으로 하위권으로 고전하던 지역본부를 중상위권으로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본부장 인사에서는 개인고객 1천만명 달성에 노력한 전화숙 개인고객부장을 발탁했고, 여신 건전성 제고에 기여한 금융지주/은행 | 심상목 | 2011-07-13 10:16 대법원, “지로수수료 인상은 담합 아니다” [이지경제=심상목 기자]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시중은행에게 내린 ‘지로 수수료 인상 담합’ 시정명령이 부적절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11일 대법원 3부(주심 차한성 대법관)는 하나·제일·우리·산업·중소기업·제주·경남·대구·광주·전북은행과 농협·수협중앙회 등 12개 금융기관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들을 포함, 17개 금융기관이 2009년 수수료를 인상한 것은 지로업무로 인한 적자를 보전 받아야 한다는 공동 인식 아래 금융결제원에 요청해 이뤄진 것이어서, 담합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하나은행 등 17개 금융기관은 2009년 금융결제원 주재 아래 금융지주/은행 | 심상목 | 2011-07-12 14:47 신한미소금융재단, 미소금융대출 200억원 돌파 [이지경제=심상목 기자]신한미소금융재단(이사장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저소득, 저신용 서민층 자활지원을 위해 설립한 신한미소금융재단의 대출 실적이 금융권 최초로 200억원을 넘어섰다. 미소금융이란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소외계층에게 창업·운영자금 등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금융지원이다. 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미소금융재단은 2009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미소금융을 시작한 이후 1년 7개월 여 만에 1242명에게 200억원을 지원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12월말 55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11년 중 7월 현재 까지 145억원이 추가로 지원된 것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미소금융사업이 활성화 궤도에 오르고 있음을 의미한다. 신한 금융지주/은행 | 심상목 | 2011-07-12 14:42 감독규정 어긴 새마을금고, ‘묻지마 해외투자’ 수백억 낭패 [이지경제=김영덕 기자]서민금융의 대표적인 주자인 새마을금고들이 수백억 원대의 ‘묻지마 해외투자’를 했다가 원금조차도 회수하지 못하는 낭패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SBS 보도에 따르면 새마을 금고가 투자한 인도네시아 발리 웅아산 지역의 한 리조트는 예정 준공일을 1년 넘겨 지난해 7월에야 문을 열었지만 30% 정도만 운영되고 있다는 것. 특히 이 리조트에 새마을금고 10여 곳이 지난 2009년 사모펀드 형식으로 모두 225억 원을 투자했는데, 펀드 운용사에 확인한 결과 만기가 된 100억 원은 이자는 커녕 원금조차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또한 나머지 125억 원도 몇 달 째 이자를 못 받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자산운용사 관계자 금융지주/은행 | 김영덕 | 2011-07-12 10:28 “훼손된 지폐 6억여원 바꿔갔다” [이지경제=심상목 기자]올해 상반기 중 불에 타거나 오염, 침수 등으로 훼손돼 6억여원의 지폐를 교환해 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상반기 소손권 교환실적’에 따르면 한국은행의 화폐교환 창구를 통해 교환된 ‘소손권(燒損券)’은 5억9200만원으로 전기의 4억8700만원에 비해 21.7%(1억500만원) 증가했다. 소손권이란 지폐의 일부나 전부가 불에 탔거나 오염, 훼손 또는 기타 사유로 심하게 손상된 은행권이다. 한국은행은 현재 유통에 적합하지 않은 이들 화폐를 새 돈으로 교환해 주고 있다. 소손권 교환건수는 전기 2700건에 비해 2339건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건당 소손권 평균 교환금액은 전기 18만원에 비해 40.5% 증가한 25만3 금융지주/은행 | 심상목 | 2011-07-11 14: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