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7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롯데제과, '마테 다이어트밀' 유통기한 지난 원료 사용 [이지경제=남라다 기자] 롯데제과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청은 롯데제과 건강사업본가 제조한 '헬스원 가벼운 느낌 마테 다이어트밀' 제품에 대해 판매 금지 및 회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롯데제과 건강사업본부는 유통기한이 1~2개월여 경과한 혼합유산균을 원료로 사용해 해당제품 1,296박스를 생산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5월13일까지(제조일자 2013년5월14일)와 2015년6월2일까지(제조일자 2013년6월3일)인 제품이다. 경인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회수는 추석대비 범부처 합동단속을 실시하던 중 위반업체 적발에 따른 조치 유통 | 남라다 | 2013-09-04 17:31 롯데마트, '명인 선물세트' 한정 판매 [이지경제=남라다 기자] 롯데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이색 명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일부터 일주일간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한 대한민국 대표 '명인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전통식품 명인제도란 전통식품의 계승·발전과 가공기능인의 명예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특별 지정하고 보호·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현재까지 식품명인은 42명이다. 대표적인 명인 상품은 제26호 김규흔 명인의 '명인 약과 세트'를 전점 2,000세트 한정으로 시중가 대비 10% 저렴한 2만3,400원, 제37호 권기옥 명인의 '궁중장 왕 세트'를 전점 500개 한정으로 7만9,200원에 내놓는다. 아울러 제25호 오희숙 명 유통 | 남라다 | 2013-09-04 13:46 유통업계, 대금 선지급 협력사와 상생 강화 [이지경제=남라다 기자] 유통업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미리 물품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 기조를 강화하고 나섰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롯데마트, 롯데슈퍼 및 세븐일레븐 등 유통업체들은 추석을 맞아 협력업체에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자금 어려움이 많은 중소 협력업체들은 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와 백화점의 협력업체 4,390여 곳에 총 1,600여억 원을 조기 지급할 방침이다. 이마트(830억 원), 신세계백화점(530억 원), 신세계아이앤씨(120억 원), 신세계인터내셔날(120억 원) 등 주요 계열사들 모두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협력사에 지급할 예정이다. 유통 | 남라다 | 2013-09-04 13:35 매일유업 폴바셋, 커피값 인상 유보하기로 [이지경제=남라다 기자]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브랜드 '폴바셋'이 가격인상을 유보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3일 "1일자로 커피와 우유가 들어가는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지만 이를 보류했다"며 "기존 가격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원부재료비 상승을 이유로 들었지만 국제 원두가격 하락과 여론 악화가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폴바셋은 아메리카노 룽고를 300원 오른 4,600원, 라떼를 700원 인상된 5,200원 등 최소 300원에서 최대 700원까지 가격을 올려 판매할 계획이었다. 유통 | 남라다 | 2013-09-03 17:30 '안티 영남제분' 운영자, 류원기 회장에 '밀가루 투척' [이지경제=남라다 기자] '여대생 청부 살해사건' 주범 윤길자(68·여)씨의 전(前) 남편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66)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갔다가 밀가루 세례를 받았다. 3일 오전 10시쯤 류 회장은 서울서부지법 1층 엘레베이터 앞에서 '안티 영남제분' 운영자 정모(40)씨가 투척한 밀가루를 몸 전체에 뒤집어 썼다. 류 회장은 반응을 하지 않고 변호인들과 함께 엘레베이터에 탔다. 그 후 정씨는 법원 직원들에 의해 건물 밖으로 끌려나갔지만 처벌을 받지 않았다. 정씨는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류씨에 밀가루 세례를 퍼부은 이유에 대해서 "법으로 류 회장을 심판하지 못할 것 같아 내가 왔다"며 "밀가루로 흥한 기업, 밀가루로 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 유통 | 남라다 | 2013-09-03 16:59 일본발 방사능 공포에 '직접 검사족' 등장 [이지경제=남라다 기자]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커지면서 방사능 수치를 직접 검사하겠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몰을 통해 방사능을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방사능측정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3일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방사능측정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보다 90% 가량 증가했다. 일본발 방사능 공포에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에 의문을 드러낸 일반인들이 고가의 방사능측정기를 직접 구매하고 있는 것이다. 직접 확인하고 먹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바람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는 생활공간의 공기 중 순간 방사선양을 측정할 수 있으며, 특정 공간에선 측정한 방사선 양 유통 | 남라다 | 2013-09-03 15: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8138238338438538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