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카드, 에버랜드 지분 매각 관심 끄는 이유? [이지경제=심상목 기자]삼성카드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에버랜드 주식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재계에서는 에버랜드 주식이 삼성그룹 내 지배구조의 핵심인 점을 감안해 지배구조가 개편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14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회사는 에버랜드 비준 25.6% 중 20.64%를 매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외국계 투자은행을 중심으로 입찰제안 요청서를 발송해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고 있다. 삼성카드 측은 “매각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매각 방법은 블록딜(대량매매)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가 에버랜드 지분 매각에 나선 것은 ‘금융산업의 구조 개선에 따른 법률(이하 금산법)’에 의한 것이다.& 종합 | 심상목 | 2011-09-14 10:18 신한금융그룹, ‘따뜻한 금융’ 광고 화제 [이지경제=김영덕 기자]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가 새로운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금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그룹의 기업이념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신한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초가을 풍경화를 한편의 영상에 담아낸 듯한 잔잔하고 따뜻한 느낌의 이번 광고는, 기존 광고와 달리 금융이 가야 할 길을 차분하고 명확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새롭게 느껴진다. 광고 소재에 있어서도 개울을 건널 수 있게 도와주는 징검다리, 삶을 향기롭게 만드는 꽃, 어둠을 밝히고 따듯함을 나누어주는 모닥불 등 사람과 사회에 이로움을 주는 오브제 를 활용하여 ‘따뜻한 금융’이라 금융지주/은행 | 김영덕 | 2011-09-14 09:58 전북은행, ‘우리캐피탈 인수 완료’...깜짝 실적 630억 [이지경제=김영덕 기자]금융감독위원회가 전북은행의 우리캐피탈 인수를 최종 승인 했다. 이로써 전북은행은 우리캐피탈을 통해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지난 6월 전북은행은 우리캐피탈의 최대주주인 금호종합금융 등과 우리캐피탈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전북은행은 7일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인수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전북은행은 우리캐피탈이 모회사인 대우자동차판매의 유동성 위기로 매각 작업에 들어가자 지난 5월부터 인수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캐피탈은 1995년 설립된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전국에 18개의 점포망을 가지고 자동차금융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총자산은 1조1천690억원이다.&nbs 금융지주/은행 | 김영덕 | 2011-09-09 15:21 기관들의 꾸준한 매수 종목…'뭘 샀나' [이지경제=조호성 기자]국내 증시 변동성은 계속되고 있지만 오랫동안 기관들이 매수하는 종목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리안리(003690), 한국개발금융(010460), 현대위아(011210) 등에는 기관들의 매수흐름이 10일 이상 꾸준히 유입됐다. 코리안리와 한국개발금융은 기관의 순매수 흐름이 14일, 79일간 이어졌다. 두 회사는 지난해 1인당 영업이익이 높은 상위 금융회사로 나란히 순위에 올랐다. 코리안리의 2010년 1인당 영업이익은 5억2759만원, 한국개발금융은 4억1951만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리안리는 연초 이후 실적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성장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지난달 19일부터 기관 매수가 유 증권 | 조호성 | 2011-09-08 10:10 서민 두 번 죽이는 금융사, 보험사도 한 몫? [이지경제=김영덕 기자]경기침체로 인해 서민가계가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융회사들이 올 들어 빚을 갚지 못한 대출자 7만6천명의 보험계약을 압류ㆍ해지시켜 보험료를 가져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나 늘어난 규모로 대부업체가 가장 많았으며, 신용카드사와 저축은행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들이 대출채권을 회수하려고 올해 1~7월 중 7만6천76명의 보험계약을 압류ㆍ해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중 대부업체가 4만64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용카드사 1만8천569명, 저축은행 9천123명, 보험사 6천534명, 은행 1천200명 등이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보험 | 김영덕 | 2011-09-05 09:38 '금융감독 혁신안' 뜯어보니..예보 검사기능 강화 [이지경제=김영덕 기자]국무총리실이 제시한 '금융감독 혁신 방안'을 열어보니, 저축은행의 부실을 막기 위해서 예금보험공사에 검사기능을 대폭 강화한다는 것이다. 대형 저축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의 공동 검사를 의무화하고 예보의 저축은행에 대한 단독조사권이 확대되는 등 예보의 검사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는 것. 또한 금감원 임직원의 인적 쇄신을 위해 재산등록 대상을 2급에서 4급으로 확대하고 금융회사 감사 추천 관행을 폐지한다. 이와 함께 재교육ㆍ퇴출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외부인력 충원과 유관기관간 인사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국무총리실은 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미분류기사 2017.08.30] | 김영덕 | 2011-09-04 11: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