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728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일 대비 10명 늘어난 1만728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이후 8일 연속 10명 안팎을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10명 중 9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는 ▲경기 6명 ▲부산 1명 ▲대구 1명 ▲전북 1명 등이다. 해외 방문이 확인되지 않은 지역사회 확진자는 1명으로 대구에서 나왔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나 242명이 됐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2.26%다.
확진 환자 중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82명 증가해 총 8717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확진자는 1769명이다.
지금까지 57만855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8999명의 검사가 진행 중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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