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4명으로 한 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87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5명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8명이며, 국내 지역 감염은 26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이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6명 ▲인천 3명 ▲대구 2명 ▲충북 2명 ▲제주 1명 등이다. 또 검역 과정에서 6명이 추가 발생됐다.
사망자는 전일과 같은 256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2명 늘어 총 9610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8명 감소새 1008명이다. 치명률은 2.35%, 완치율은 88.4%다.
지금까지 총 64만2884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인원은 1만128명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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