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보고서] 재난지원금 풀리자, 삼겹살·한우 가격 들썩…2년10개월만에 최고치
[이지 보고서] 재난지원금 풀리자, 삼겹살·한우 가격 들썩…2년10개월만에 최고치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5.28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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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정부의 재난지원금 수요가 몰리자 삼겹살과 한우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1㎏당 2만3864원 수준이다. 이는 2017년 7월26일(2만4267원)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삼겹살 가격은 2월14일 1만4476원을 저점으로 등락을 보이다 4월22일 2만80원을 기록하며 올해 처음으로 2만원선을 넘어섰다.

한우 가격도 마찬가지다. 한우 1등급 등심 도매가격은 25일 기준 1㎏당 7만4713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다시 1㎏당 9만4210원으로 하락했지만 현재 한우 가격은 9만1000원에서~4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식사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가정 내 삼겹살 수요가 증가하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삼겹살, 한우 가격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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