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미얀마 NCSC에 차세대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 수출
SK텔레콤, 미얀마 NCSC에 차세대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 수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6.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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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SK텔레콤이 미얀마 교통통신부 산하기관 ‘국립사이버보안센터(NCSC)’에 보안 통합 컨설팅 및 솔루션을 수출했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립사이버보안센터는 ▲해킹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가기밀 유출을 방지하고, 국가정보통신망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국립사이버보안센터에 있는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미얀마에 인프라 보안 전문가를 파견하고, 오는 7월 말까지 설계, 구축까지 통합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2021년부터 미얀마 ▲교통통신부 ▲외교부 ▲교육부 등 정부 기관을 잇는 정부 통합보안관제센터 구축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 통합보안관제센터 구축 사업의 경우 각 정부기관으로 분리해 운영됐던 보안관제체계를 일원화하고 광범위한 이기종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로그를 통합 분석해 사이버 공격을 예측할 수 있도록 인프라 ▲설계 ▲구축 ▲유지보수 등을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턴키 사업이라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미얀마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로 보안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심상수 SK텔레콤 Infra Biz 본부장은 “이번 미얀마 인프라보안 사업 진출은 국내 유망 보안업체와 동반 진출을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데 의미가 크다”며 “SK텔레콤의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시아 보안시장의 활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 나잉 모(Ye Naing Moe) 미얀마 국립사이버보안센터 국장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뤄낸 SK텔레콤의 축적된 보안 기술과 노하우를 국가 정보 보호하는데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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