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 리더십 혁신성 등 우수 공로 인정
신영주 한라공조 사장이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경영자대상 시상식에서 대한경영학회(회장 안종태 강원대 교수)가 선정한 ‘2010년 경영자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것이다.
대한경영학회에 따르면 신영주 사장은 괄목할 만한 국내외 기업성장률뿐만 아니라 환경개선 공헌도 및 경영자의 리더십과 혁신성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신 사장은 한라공조 창립 멤버다. 1995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2002년), 가장 신뢰받는 기업상(2006년), 한국 CEO 그랑프리(2006년), 경영혁신 종합대상(2007년), 은탑산업훈장(2008년) 등을 수상하며 혁신경영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한편 경영자 대상은 지난 1993년 제정된 이래 국내경제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성장을 목표로 경영계를 빛낸 기업인을 발굴해 그들의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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