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청호나이스가 전기분해 살균수로 위생을 강화한 ‘청호 살균 비데 B65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내장된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된 전기분해 살균수가 유로 및 노즐, 도기까지 살균해 유해세균을 제거하고 위생을 강화한 제품이다. 살균기능 작동 시 노즐 내부를 비롯해 오염되기 쉬운 노즐 표면까지 살균하며, 살균수를 스프레이 방식으로 분사해 도기 내부 전체를 살균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맥동 수류 세정 방식은 크고 작은 물방울의 빠르고 반복적인 리듬감으로 마사지 효과를 갖췄다. 유량은 줄이고 세정력은 높여 수압이 낮은 경우에도 비데 이용이 가능하다. 또 온수 사용 시에만 순간적으로 가열하는 순간온수방식을 채택해 기존 비데의 저탕식 온수 방식 대비 월 최대 60%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청호 살균 비데 B650은 비데 본체 옆면 조작부를 최소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리모컨을 이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데 본체와 리모컨은 각각 IPX 5등급, 7등급에 해당하는 방수 기능을 갖춰 물 사용이 많은 욕실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청호나이스가 출시한 청호 살균 비데 B650의 판매 가격은 점검주기 4개월, 의무사용 및 소유권 이전기간 3년 약정할인 기준 월 2만6900원이며, 일시불 구매 시 59만원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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